타인의 슬픔에 응답하는 자세

  타인에 슬픔에 응답하는 자세   위로와 응원의 시대. 하지만 이제 조금 넘쳐나는 감도 없지 않다. 각종 매체와 소셜 미디어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던진다. 결국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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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

  어느 게임의 명 대사다. 너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 아마 World of Warcraft 에 나오는 무슨 캐릭터의 대사였는데. 솔직히 그 게임 안해서 잘 모르겠다. 다만 이 문구가 하나의 meme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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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짐

  당신은 살아오면서 몇 번의 여행을 해보았습니까? 앞으로는 얼마나 많은 여행을 하게 될 것 같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이다. 주말마다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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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곡 대신 사모전 (思母錢)

  -사모곡 (思母曲)- [문학] 고려 가요의 하나. 아버지의 사랑보다 어머니의 사랑이 더 크고 지극함을 낫과 호미에 비유하여 읊은 노래로, 《악장가사》와 《시용향악보》에 전하며, 작자와 연대는 알 수 없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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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 창의력

작년부터, 아니 정확히는 그놈의 그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들고 나와서 전세계를 휩쓸동안 한국은 버팅기고 있다가 결국 삼성조차 ‘아이폰보다 좋은 옴니아!’ 라는 이불을 하도 세게 차서 구멍이 날만한 헛짓거리를 한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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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함에 대하여

  말은 시대를 여기도 하지만, 시대가 말을 낳기도 한다. 굳이 기술문명의 발달기준이 아니더라도 언어방식에 따라, 화법에 따라, 표현방식에 따라 시대를 나눌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언어라는 것은 문명발달사에 있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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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뉴트로 –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여유 있는 주말 아침 느긋하게 늦잠을 잤다. 따뜻한 이불 속에 더 있고 싶었지만 오늘은 약속이 있어 서둘러 일어났다. 샤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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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에겐 다르고, 틀릴 수 있다

  나는 상대방이 말할 때,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여 사용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그 두 단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지가 관심사다. ‘다름’과 ‘틀림’은 확연이 그 뜻이 같지 않은데, ‘틀림’으로 통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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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기온이 점점 더 떨어지니 따뜻한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싫다. 하지만 연말이 되니 모임이 많아져 밖에서 사람 만날 일이 많아진다. 얼마 전 12월이 생일인 친구를 축하하는 자리에 나갔다. 주말 시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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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직의 진짜 의미

화려한 아르바이트 경력 웬만큼 유복하지 않고서야, 요즘 세상에 아르바이트 한 번 해보지 않은 청춘이 어디 있겠냐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아르바이트 경력은 꽤 화려하다. 조금 길어질 테니 적당히 읽다 내려가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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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실패를 기억하는 법

  사람은 기억과 감정이 함께 움직인다. ‘부정적인 기억’ 혹은 ‘안좋은 기억’ 이라는 표현만 보더라도 인간은 기억과 감정을 늘 함께 연동시킨다. 그래서 특정 기억들을 떠올릴 때마다 우리는 미소를 짓거나 인상을 일그러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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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개와 고양이는 각자의 특징이 있다. 각자의 습성이 달라 서로 사이가 나빠진 이유라는 내용의 동화책이 있을 정도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지능이 높고 각자의 개성과 생각이 있어 사람의 수만큼의 차이점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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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하고 살라’는 거짓말에 속지 마라!

  “내가 싫어하는 그 행동, 한 번만 더하면 헤어질거야!” 무서운 말이다. 이 말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엔 뭔가가 있다. 듣는 사람은 아마도 말하는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여러 번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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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래 collaboration

너무 흔해진 그 이름, collaboration 당장 인터넷 포털에 ‘콜라보레이션’을 검색해보자. (물론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컬래버레이션’이 맞지만.) 어쩌면 그리도 많은 ‘합작’들이 있었는지. 심지어는 딱히 컬래버레이션이라 부르지 않아도 될 법한 상황인데도,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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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

  반납할 책이 있어 산책도 할 겸 도서관에 갔다. 예전에 몰랐던 사실인데 도서관에는 만화책도 있다. 이번에는 머릿속이 복잡해 만화책을 빌려 보기로 했다. 허영만의 ‘식객’이라는 책으로 그림이 있다 뿐 읽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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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斷商)

단상 1. 퇴근하는 길.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보았다. 고요한 강을 따라 들쭉날쭉한 마천루. 이 정도면 그래도 세상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워서 걸음을 재촉할 때, 온갖 상념이 머리와 마음속을 오갔을 땐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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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사랑

  과학자를 떠올리면 냉철하고 스마트한 느낌에 왠지 흰 가운을 입고 있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연구를 통하여 과학지식을 탐구하는 사람을 과학자라고 지칭하니 아마도 실험실 이미지가 떠올라서 그런 듯하다. 모든 이론은 실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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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파, 대처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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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 변주곡

헬스장 좀 다녀보셨습니까? 매년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해왔다. 하필 3개월이나 6개월인 이유는 3개월 단위로 현금 등록했을 때 할인율이 컸기 때문이다. 나머지 9개월이나 6개월 동안은 뭘 했느냐고? 다들 그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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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개발이 아니라 재생이다

도시재생 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산업화를 정면으로 맞이했던 영국과 미국을 선두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우리나라까지, 도시는 개발보다는 재생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는 더 이상은 확장이 불가능한 도시라는 경계선과 한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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