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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근하세요?

요즘 당근마켓이 핫하다. 아파트 입구나 주택가 쪽에서 쇼핑백을 들고 쭈뼛쭈뼛 서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는데 당근거래를 기다리는 사람이겠거니 하고 합리적 추론이 가능하다. 중고나라는 크게 지역에 구애받지 않지만 당근마켓의 특징은 거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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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의 은밀한 취미생활-음반 모으기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쯤 MP3 플레이어가 막 보급되기 시작했었다. 고등학교 시절은 MP3 플레이어가 완전히 대중적인것이 되어서 누구나 하나 쯤은 가지고 사용했다. 나도 물론 MP3를 사용했지만 그 당시 시대착오적인 CD 플레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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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을 잃은 TV 프로그램들

  ‘불편러’가 되긴 싫지만 요즘 TV 프로그램들을 보면 조금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첫 번째로 유행에 편승한다는 점인데 특히 요즘 더 심하다고 할까? 보통 비교적으로 실험적인 제작이 가능하고 표현의 자유가 약간은 더 보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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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셀프다

    사진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54046 칼국수 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물을 가져다 주지 않기에 뒤늦게 벽을 보니 ‘물은 셀프입니다’ 라고 되어있는게 아닌가. 자주 접하는 문장인데 순간 게슈탈트 붕괴현상이 일어났다. 늘 보던 단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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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구멍 보수하기

겨울에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우모바지 하나 쯤 가지고 있으면 든든하다. 몇 해 전에 겨울 백패킹을 해보려고 구입한 우모바지를 수년 째 잘 활용하고 있다. 지난 주에 바위가 많은 지형에서 섰다, 앉았다 반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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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캠핑 필수품, 난로 수요 급증

  사진출처 : 파세코 익히 알고 있겠지만 코로나 19 시대에서 캠핑이 다시금 여가생활로 각광받고 있다. 그래서 조금 인기있다는 캠핑 장비들은 빠르게 품절되어 구하기조차 쉽지 않은 품귀현상이 올 한해동안 지속됐다. 최근 며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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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만봐도 사람의 감정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 울거나 웃을 때 눈 모양이 변하는 1차원적인 변화보다도 조금 더 고차원의 것. 보통 상대방의 눈은 물론이고, 눈썹과 입꼬리의 움직임, 그 밖에 얼굴 근육이 어떻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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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린이 일기

  요즘 뛴다. 어느날 산책하다가 ‘한번 뛰어볼까?’ 해서 그냥 뛴 것이 시작이었다. 며칠 가지 않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지금은 꽤 주기적인 것이 됐다. 시작한지 정말 며칠 안됐을 때는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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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연휴 마지막날이다. 저녁 차려먹기도 귀찮고 그냥 나가서 대충 사먹고 오기로 하고 큰 길가에 있는 돈까스 집엘 갔는데 정말 최악이었다. 주방 쪽 왠지모르게 위생적이지 못한 개수대와 적나라 하게 보이는 각종 세제들,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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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의 은밀한 취미생활-백패킹 침낭

  사진출처 : https://gearjunkie.com/therm-a-rest-questar-32-sleeping-bag-review   백패킹은 야영에 필요한 여러가지 장비들을 배낭에 짊어지고 1박 또는 1박 이상을 도보로 여행하는 것을 말한다. 야영에 필요한 장비라고 하면 텐트, 침낭, 매트 등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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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점수따는 간단요리 레시피-3

  얼마 전 아내의 생일이었다. 그냥 밖에서 외식을 해도 될 것 같은데 엄마가 우리집에 시집오고 처음 맞는 며느리 생일이니 꼭 집에서 해 먹이고 싶다고 하도 고집을 부리시는 통에 결국 못 이기는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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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릉

  경주는 아내와 연애초창기 시절부터 데이트하러 자주 찾는 곳이다. 부산에서 한시간 정도 고속도로를 달리면 도착해서 접근성도 좋고 볼거리도 많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도심지는 어디를 가더라도 대부분 비슷비슷한 건물들과 아파트들로 천편일률적인 풍경들 뿐이라서 지역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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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선풍기

본가에 엄청 오래된 선풍기가 있다. 족히 30년은 넘었을 것이다. 삼성제품인데 로고가 요즘 것이 아니고 아주 오래된 옛날 삼성 로고가 찍혀있다. 요즘 20대만 해도 아마 예전 삼성의 로고를 아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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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의 은밀한 취미생활 – 등산스틱

  엄홍길 대장도 평소에 등산스틱을 애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무릎 간수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반드시 등산스틱을, 올라갈 때는 아니더라도 내려올 때 만큼은 꼭 쓸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나이들어서 쓸 것이 아니라 젊어서부터 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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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집 데이터베이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네이버지도에서 즐겨찾기 표시를 해 둘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본격적으로 지도에 표시를 해둬야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건 얼마전부터다. 지인이 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걸 봤는데 여행을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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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의 은밀한 취미생활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또래들 보다 조금 이른 시기에 스물네평 아파트에서 혼자 살게 되었었다. 여자친구는 주말이면 집에 자주 놀러오곤 했다. 집은 우리에게 최고의 데이트 장소였다. 복잡한 시내에 나가서 같이 밥을 먹고 까페를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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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와 모호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쓰기도 하지만 특히 회사에서 업무상 대화를 하다보면 ‘애매하다’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업무 상 관련되는 법규나 규정을 해석할때도 그렇고 출장비를 처리하는 기준도 그렇고 온통 애매한 것들 투성이이기 때문이다. 때론 “그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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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거운 캠핑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 다시 캠핑이 각광받고 있다. 평소에 눈독들이고 있던 캠핑 장비들은 금새 품절되서 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괜찮은 캠핑장은 주말엔 이미 예약이 하늘에 별 따기만큼 힘들고  평일에도 좋은 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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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대신 트레일화도 괜찮을까?

  예전에는 동네 뒷산을 오르더라도 산에 갈 때는 마치 공식처럼 발목까지 보호해주는 높은 등산화를 신었었다. 등산을 몇 년 하면서 요즘은 용도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할 줄 알게 되었다. 겨울철에 설산을 오르거나 암릉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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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네 집

  주로 중고서점을 이용해서 책을 사는 편이다. 신작일수록 비싸고 그 중에서도 상태가 좋을수록 더 비싸지만 그래도 새 책을 사는 것 보다는 훨씬 저렴할 뿐더러, 출간된 지 오래된 책은 매우 싼 값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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