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가장 꿉꿉한 시기가 찾아왔다. 장마철에는 불쾌한 냄새가 나기도 하며, 습도가 높아 빨래가 잘 마르지 않거나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기도 한다.

예년 같으면 지금쯤 장마가 끝날 시기지만 올해 장마는 비가 연속적으로 내리기보다는 며칠에 한 번씩 띄엄띄엄 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눅눅한 실내를 쾌적하게 해줄 가전 제품부터 장마철 필수용품 등을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지구)는 오는 13일 오전 9시까지 ‘슬기로운 장마생활’ 기획전을 열고 제습기, 써큘레이터 등 장마철 필수 가전템을 할인 판매한다.

제습기 추천상품으로 ‘위닉스 2020년형 제습기 10리터 DXAH100-JWK’를 21만원에 판매한다. 카드사 10% 할인을 더하면 최종혜택가 18만 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보국전자 제습기 BDH-1540’(15L)는 32만 9000원에 판매하고, ‘캐리어 클라윈드 제습기 ACDHMC016LRWW’(16L)는 29만 9000원에, ‘말리오 충전식 미니 제습기’는 4만 5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차량용품, 건조대, 우산, 생활가전 등 장마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할인 행사외에 실내에서 빨래를 말려도 냄새가 나지 않는 세탁세제, 비오는 날 신어도 관리가 편한 구두 등 장마 시즌에 특화된 제품도 선보인다.

P&G가 출시한 다우니 실내건조 세탁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냄새 얼룩까지 제거하는 ‘딥 클리닝’으로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할 경우 발생하는 꿉꿉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애준다.

칸투칸 ‘SKIQ94 아도방 공법으로 만들어진 신세틱 드레스 윙팁’은 아도방 합성가죽을 사용해 일반 가죽 구두 보다 비나 습기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구두굽과 아웃솔에 푹신한 PU 소재를 적용하여 운동화와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FKIQ20 판지오 ARTEX 방수 와이어’ 트레킹화는 방수 기능 ARTEX 원단을 적용해 비 오는 날에도 물기가 덜 스며들도록 도와준다. 미드솔에 TPU 사출을 적용해 가벼움과 쿠션감을 더했고, 접지력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러버솔(합성고무)을 사용했다. 덕분에 바위, 자갈 같은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정감 있는 보행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