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지친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리커버리 슈즈’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운동 선수나 격렬한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신었으나 요즘은 일상에서도 리커버리 슈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반 신발과 달리 쿠션감과 착용감이 훨씬 좋기 때문.

현재 국내에 소개 된 리커버리 슈즈는 우포스 호카오네오네 등 해외 브랜드가 대부분이다. 국내 브랜드로는 칸투칸이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업계에서는 국내시장 규모가 1% 정도로 미미하지만 점차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상품군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포스’는 초창기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병원 근무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다 일반인 고객이 증가하면서 리커버리슈즈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70년대 미국 신발 전문가들이 설계한 신발형에 프라임네트웍스가 개발한 우포스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한국, 베트남, 대만, 중국 등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백화점, 슈즈멀티숍, 편집매장 등으로 판매처를 확장 중이다.

미국 트레일화 브랜드 ‘호카오네오네’는 SNS 입소문을 타고 국내에 알려지고 있다. 특히 등산화 ‘토아’는 일상화는 물론 등산화, 트레일 러닝화, 장거리 러닝화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이다. 시크니처 쿠션 미드솔은 가벼울뿐만 아니라 지면으로부터 올라오는 충격을 흡수해 신발을 신고 10km 달리기와 2시간 산행을 해도 발의 피로도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칸투칸은 양말과 유사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FQKB78 투톤 니트 슬립온’을 SS 시즌 신상으로 출시했다.

전체적으로 적용된 니트의 촘촘한 통기 구멍을 통해 신발 속의 더운 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공기가 유입되어 장시간 신발을 착용하거나 운동 시에도 쾌적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가벼운 무게임에도 기능성 소재인 파이론 미드솔을 3cm 적용해 푹신한 쿠션감을 제공한다. 또, 접지력 향상을 돕는 러버 아웃솔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안정감을 준다. 덕분에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이 1만 3천족을 돌파 했다.

칸투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고가인 리커버리 슈즈 브랜드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디자인에도 공을 들여 아웃도어, 레포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착용해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