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업계의 화두는 ‘유튜브’라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영업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유튜브는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람을 모을 수 있고, 모인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대면 접촉이 필요 없고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마케팅부터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전략 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잘 만든 유튜브 컨텐츠 하나가 제품의 유형이나 업종,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상승의 원동력이 되는 사례는 셀 수 없을 정도이다.

수년 전부터 컨텐츠 제작에 공을 들여 온 칸투칸도 최근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칸투칸은 비즈니스 캐주얼,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 신발 등을 취급하며 매년 43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단순한 의류 쇼핑몰에 그치지 않기 위해 칸투칸이 선택한 것은 ‘컨텐츠 기업’으로의 전환.

소비자들이 칸투칸을 ‘도전적 컨텐츠를 만드는 회사’, ‘사진 보는 재미가 있는 회사’, ‘기발한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회사’로 인식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TF팀을 구성하여 꾸준히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왔다.

칸투칸 관계자는 “시선을 끄는 컨텐츠에 반응한 130만명의 소비자들이 기꺼이 칸투칸의 회원이 되어주셨고, 이는 브랜드 성장에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