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역대 가장 따뜻했던 지난 겨울보다 올해는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기적으로 한파가 닥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돼 올 겨울은 겨울의류와 방한용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때 이른 추위가 시작된 10월 초부터 현재까지 패딩 등의 겨울의류나 방한용품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한파힐링대전을 진행한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의 이달 22일까지 일평균 매출은 7억6천만원이었으며, 23~25일 일평균 매출은 14억으로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영향을 받던 9월 일평균 5억원 대비 280% 정도 증가한 기록이다.

칸투칸이 FW 시즌을 맞아 선보인 방한화 신제품도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150%나 늘었다. 신제품을 포함한 방한화 전체 매출도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KKKD94 콜드프루프 와이어 미드컷 방한화와 KKKD93 콜드프루프 로우컷 방한화의 판매 상승세가 눈에 띈다.

두 제품 모두 신세틱 레더로 만들어져 천연 가죽과 유사한 느낌을 준다. 기존 방한화는 스포티한 느낌이 강했지만 신세틱 레더 소재 적용으로 캐주얼화의 이미지를 완성, 일반 출근룩으로도 활용도가 넓어졌다.

또한, 무게감도 크게 덜어 내 가벼운 보행 여건을 구현하면서 일반 운동화와 유사한 쿠션감도 선사한다. 덕분에 기존 구매자들 사이에서는 ‘이 정도면 특허를 내야 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칸투칸 관계자는 “국내 시장경제 침체로 인한 대다수의 쇼핑몰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한화 매출 신장으로 전체 매출도 30% 가까이 증가했다. 방한화의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량으로 인해 긴급 리오더를 진행 중이지만, 현 재고 소진시 12월 이후에나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