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이 최근 방한화 제품을 구입한 고객의 감동 메시지를 공개했다.

보통 기업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해당 기업에 대한 소개를 볼 수 있는데, 기업 이념에 단골처럼 사용되는 문구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꼽을 수 있다. 기업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이윤추구’지만, 그것만을 생각한다면 기업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이다.

추상적인 표현이다 보니 기업이 실제로 그렇게 노력하는 것이라기 보다, 고객 입장에서 듣기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칸투칸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고객이 칸투칸이라는 브랜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잘 담겨 있다.

코로나로 인해 본업인 연극배우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는 구매자 A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얼마 전부터 배달일을 시작했다. 장시간 외부에서 차가운 날씨를 겪으면서 다른 곳은 몰라도 시린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고.

그가 선택한 제품은 칸투칸 방한화였다.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방한력은 기본이고, 오염된 부분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데다 접지력이 좋아 미끄러운 바닥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고객은 “7년 전 구입한 칸투칸 구스바지를 아직도 입고 있는 것이 생각나 칸투칸 홈페이지를 찾아 방한화를 구입했다“며, ”7년간 없어진 브랜드도 있을텐데 그 자리에 있어 주고 성장한 칸투칸이 고맙더군요. 힘든 시기 칸투칸 신발 신고 이겨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조금만 더 참고 견딘다면 예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칸투칸 관계자는 ”지금의 자리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모든 임직원들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며,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사의 노력을 고객 여러분들이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칸투칸 kkkd94 콜드프루프 와이어 미드컷 방한화는 신세틱 레더 소재 적용으로 캐주얼화의 이미지를 완성, 일반 출근룩으로도 활용도가 넓어졌다. 또한, 무게감도 크게 덜어 내 가벼운 보행 여건을 구현하면서 일반 운동화와 유사한 쿠션감도 선사한다. 덕분에 현재까지 누적판매 3만 8천족을 돌파하며, 칸투칸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