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이 21 S/S 신상을 대거 출시했다. 기존 라인의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능성은 업그레이드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군을 주력으로 삼는 등 브랜드파워 강화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모습이다.

신상 가운데 칸투칸의 철학을 가장 잘 담은 것은 역시 슈즈 라인이다.

이번 시즌 신상의 컨셉은 ‘보행의 질을 변화시키는 신발’로 SKKQ30 콰이톤 액션 누벅 U팁 컴포트슈즈와 SKKQ31 인터로킹 액션 누벅 와이어 컴포트슈즈, SKKR82 슬립워커, SKKR83 슬립워커 더 클라쎄 등이 대표제품으로 꼽힌다.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족저압력 테스트를 통해 보행시 편안함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했으며, 1300도 가스토치, 실탄 사격 테스트 등 극한의 환경을 이겨내는 내구성 테스트도 거쳤다.

이 가운데 SKKR82 슬립워커는 옥스퍼드화의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보이면서 269g이라는 초경량 무게와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쿠션감이 강점이다. 비즈니스룩과 캐주얼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용도도 매력적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신제품도 눈길을 끈다. 여러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앞다퉈 항균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칸투칸은 총 12가지의 제품에 에이지온, 헬사클린. ATB100 등의 항균 원단을 적용했다.

에이지온은 항균 99% 기능으로 유해균을 차단하고, 땀 냄새를 비롯한 각종 악취를 잡아준다. 또한, ATB-100은 ‘은’ 성분이 균 증식을 억제할뿐만 아니라 탈취, 흡습속건, 자외선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항균 전문 인증기관 FITI와 한국섬유기술연구소(KOTITI), 일본 연구기관 등 국내외 시험기관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헬사클린’은 바이오 화학기업 벤텍스가 만든 신소재로 각종 악취와 유해가스를 99% 제거해 준다. 각종 항균마스크와 기능성의류 소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2020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면서 기술력도 입증받았다.

칸투칸은 시즌을 앞두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군 개발에 주력했다. 네이버 트렌드, 쇼핑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트렌치코트, 바람막이, 홈웨어 등의 수요가 높다는 것을 파악하고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SJLA23 발수 후디 트렌치코트는 간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변덕스러운 날씨 변화를 고려하여 후드를 배치했고, 지퍼가 보이지 않도록 플라켓 처리하여 깔끔한 느낌을 준다. 간단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에는 항균원단 에이지온(Agion)을 적용한 세심함도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