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불가능한 일을 해냈을 때 더욱더 놀라움과 기쁨이 생기게 된다. 이제는 신화가 되어버린 골프의 여왕박세리‘. 한국인 최초로 메이져리그로 진출하여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고 온박찬호‘. 독일이라는 축구강국에서 유럽선수보다 더 강력한 경기력으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차범근‘.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사실상 다들 불가능한 일이었다. 벌어지기 전엔 말이다. 벌써 15년이나 지난 이야기지만 2002년 월드컵 때 우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이뤄낸 업적 역시 불가능한 이었다.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 없었지만 해냈다. 2002년 전까지만 해도 시대에 뒤쳐지는 투박한 축구를 하던 대한민국 축구수준은 2002년을 기점으로 제법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어 발전을 이뤄냈다고 할 수 있다. 

요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화두가 되고 있다. 수 많은 전문가들의 칼럼이 쏟아지고 있다. ‘감독의 문제다. ‘선수가 문제다. 심지어는협회가 문제다. 등 많은 이야기들을 펼치고 있다. 전부 맞는 말일 수도 있겠다. 이렇게 매 경기마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는 것은 정말빠지는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수 많으니 인자 중에 필자는마음의 문제를 짚어내고 싶다.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할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경기를 지켜보고 있자 하니 정반대의 상황이긴 하지만 2002년 때와 마찬가지로 눈으로 보고는 있지만 믿을 수 없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마음에는 다시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게만, 기본적으로이겨야 한다.’는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다. 선수나 감독이 실제로 그럼 마음을 가지진 않았겠지만 필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마음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이겨야 한다.’는 마음이 느껴졌다면 너그러운 대한민국 국민 특성상 패배에도 박수를 쳤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몇 경기에서는 경기가 끝난 후 박수를 보낸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모 단체에서는 현재의 한국 축구를사망했다.’라고 과격하게 표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모든 것이 끝났다는 이야기 인데, 세상에 안 되는 것이 어디있겠는가. 정면으로 반박하자면 우리는 희망을 보아야 한다. 대한민국이 살아있는 한은 대한민국의 축구는 죽지 않는다. 희망은 다시 우리에게 희망으로 돌아올 것이고 그런 마음들이 모여야 패배에도 박수를 보낼 수 있는 훈훈한 결과를 맛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내려올 만큼 내려왔으니 올라갈 일 밖에 없다. 비난과 모함과 같은 나쁜 마음들은 결국 나쁜 결과를 불러올 뿐이다. 다시 달려야 한다. ‘안 되는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