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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어린 시절, 내 제일의 꿈은 ‘좋은 사람’이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고 싶었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었다. 함께 술잔을 기울일 때 그 떠들석한 분위기가 좋았고, 그들이 내게 기대고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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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하자, 직장일

한적한 시간대에 햄버거를 먹으러 갔다가 아찔한 상황을 목격하고 말았다. 저 쪽 한 구석에서 긴장감이 돌고 날이 선 대화가 들려왔다. 상황은 이랬다. 결혼을 앞둔 커플이 있고, 거기에 각자의 어머니가 동석했다. 결혼 전 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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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저축해라

  한 회사의 인사부에서 신입사원 A씨를 뽑았다. 일을 잘 해 나갈 거라는, 회사를 성장시켜 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 그 회사를 다니던 B씨는 얼마 전 회사에서 해고를 통보 받았다. 회사에서 그가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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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러지는 삶에 관하여

  바다를 본다. 푸른빛이 돌기도 하고 검은빛이 돌기도 하는 바다를 본다. 바다는 대단히 거대하고 정교한 질서를 품고 있다. 끝이 보이지도 않는 횡대의 무리가 한줄씩, 한줄씩 모래를 딛고 뭍으로 올라온다. 진시황이 자신을 지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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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사장의 열정은 다르다

– 퇴근 후의 삶을 위해 출근한다고 해서 잘못된 태도는 아니다. 사장에겐 회사가 생활일 수 있어도 직원은 회사 밖 생활을 위해 회사를 다닌다.   사장 같은 마인드로 내 일이다 생각하고 열정을 다 할 직원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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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두드려라, “똑똑”  

  똑똑. 들어오세요. 문을 열고 들어온다. 두 사람은 책상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대화가 끝난다. 안녕히 가세요. 우린 누구나 문을 열기 전엔 노크를 하는 게 매너라고 배운다. 아무리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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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미지근함의 미학

“사람이 왜 그리 미적지근해?” 누군가에게 이러한 말을 들으면 당신은, 우리는 하루 종일 내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미지근하다는 말은 우리에게 그리 긍정적인 말이 아니다. 실제로 어학사전을 검색해봐도 그러한 뜻이 담겨 있다. 미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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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빨리 가는 방법

출근하는 순간부터, 아니 출근하기 전부터 퇴근하고 싶어진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즐겁더라도 일하고 일하는 일상의 반복에서 퇴근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다.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 연장근무를 해야 하는지 아닌지, 야근이 있을지 없을지 눈치를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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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가 온다

당신은 자동차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편인가? 아니면 매장에서 구매하는 편인가? 질문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은 밀레니얼 세대는 아니다. 미국의 어느 자동차 전문매체에 따르면 ‘그들’이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비율이 12%인데 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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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광’을 팔아야 할까?

자, 우리 ‘광’을 파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직장인이라면 꽤 친숙할 것이고. 일종의 ‘전문용어’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광을 팔다’…라는 말의 어원은 그리 정확하지 않다. 뭐, 정확하게 알 필요도 없고.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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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싱글 웃지요

연애는 필수조건이다. ‘그래야 한다’는 게 아니다. 현실이, 그렇다는 것이다. 연애를 하지 않는 사람은 어딘가 이상하거나, 모자란 사람 취급 당하기 일쑤다. 얼마 전 소개팅을 나갔던 친구 하나가 있다. 꽤 괜찮은 친구였다. 이성의 후배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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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도 전진, 뒤로 가는 전진

    나는 잘 꾸민다. 효과는 모르겠는데 잘 꾸민다는 거 꽤 괜찮은 장점이다. 요리를 좀 한다. 레시피만 한 번 보면 웬만한 요리는 뚝딱 해낸다. 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아버지 덕분인지 길을 지나는 자동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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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도 배신한다

너도 내게 그걸 물었지. 그리고 너도, 너랑 너도.      다른 삶 사는 여럿이 한 질문을 번갈아가며 묻는다. 그 질문은 나도 해봤고, 아마 당신도 해 봤다. 또, 답해봤다. 꼭 돌림 노래 같은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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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그 비틀거림의 미학

팽이가 돈다. 크기를 막론하고 팽이는 이내 비틀거린다. 힘차게 돌던 그 처음과 달리 초심을 잃은 듯 팽이는 쓰러지고 만다. 쓰러지는 모습이 그렇게 애처롭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게 비틀거리는 팽이를 보면 이렇게 비틀거리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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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돌아가는 데 걸리는 시간

내가 대입 입시 최종 결과를 받고 가장 처음 한 생각은 재수에 대한 고민이었다. 많은 학생들이 그렇다. 자신이 받은 입시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적어도 반은 될 거다. 내가 기대한 만큼 잘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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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책 읽자는 소리를 길고 복잡하게 말하기

글자와 글 글자 못 읽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글 못 읽는 사람은 많다. 나열된 단어 조각들을 발음할 줄 알아도 단어들이 꾸린 문장을 이해하는 이는 드물다. 대한민국 문맹률 낮다는 이야기가 아주 틀린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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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인터넷 문화: 밈의 생태계

2011년이었다. 평소 듣지 않는 신나는 비트의 노래가 유행하면서,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같은 춤을 추기 시작했다. 미국의 일렉트로팝 듀오 그룹 LMFAO가 부른 “Party Rock Anthem”에 맞춰 전 세계의 젊은이, 나이 지긋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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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의 시대

주재원에게 가장 두려운 말은 바로 ‘소환’이다. 소환이란 누구나 그 뜻을 알듯이 사람을 불러들인다는 뜻으로 사전적 의미를 보아도 ‘일을 마치기 전에’ 불러오게 하는 아주 무서운 단어다. 정치적으로는 ‘국민 소환’ 제도도 있어 주재원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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