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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라이온 킹, 살아있는 레전드

삼성 라이온즈의 ‘살아있는 레전드’ 이승엽이 6월 1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은 이승엽의 1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홈런이 됐다. 역대 네 번째다. 장종훈과 양준혁이 15년 연속, 박경완이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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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약속,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밥 약속만큼이나 허망한 것이 없다. “다음에 한잔해요.” “다음에 밥 한끼 해요.” 이 세상 그 누구도 저 말에 현실가능성이 담겨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타인을 원망하기에 앞서 자기 자신에게도 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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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별한 음식 이야기 – 종교와 음식, 불교편

조금 특별한 음식 이야기 – 종교와 음식, 불교편 지금으로부터 2500여년 경, 인도 북동부, 부다가야라는 곳에서 35세 나이의 청년 고타마 싯타르타는 ‘수자타’ 라는 여인으로부터 ‘우유죽’을 받아 먹는다. 우주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 약 6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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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동화 – 밤꿀 따는 꿀벌이야기

1.  아저씨는 며칠동안 우리를 굶겼습니다. 온 형제자매들이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이었는데도, 아저씨는 벌들의 먹이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큰벌은 요 며칠 집을 잘 찾아오지 못하더니, 결국 오늘 아 침 일찍 어느 풀섶에서 쓰러졌습니다. 오전 외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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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골프는 변화해야 하는가

  골프는 변화해야 하는가 타이거 우즈의 일화를 저번에 소개했지만, 아무래도 그건 정말로 음주가 아닌 약물 과다 복용이었나 보다. 타이거 우즈는 허리수술 이후 극심한 통증에 못이겨 약물 4종을 처방받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이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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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묘약 1편 – 버섯은 무엇인가.

‘슈퍼마리오’라는 유명한 게임에서 주인공인 마리오가 먹으면 키가 커지고 힘이 세지는 신비의 묘약이 있다. 바로 ‘버섯’이다. 게임을 제작할 때 개발자는 분명 우리 주변에 있는 먹거리 중 어떤 것을 소재로 삼을지 많은 고민을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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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옷’_ Accessory_ ③ 스타일에 감칠맛 내기 – 선글라스

‘제철 과일’ 이란 말이 무색한 요즘이다. 비닐하우스를 비롯해서 농업 기술의 과학화로 우리는 한겨울에도 수박을, 한여름에도 딸기를 먹을 수 있다. 물론 값이야 비싸겠지만. 하지만 그런 것이 불가능했던 아주 오랜 옛날에는 제철에 맞춰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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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치유의 맛’ – 밤꿀

만취와 피로의 삶 지금은 아버지께서 연세도 있으시고, 또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시기도 해서 그럴 일이 거의 없지만, 내가 고등학생일 때까지만 해도 ‘술 한 번 드셨다.’하면 늘 만취 상태로 귀가하셨다. 새벽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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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누명을 벗어던져라!

‘고등어’는 요즘 들어 요상한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다. ‘미세먼지의 주범’. 어쩌다 보니 범인이 되고 말았다. 얼마나 많은 집에서 고등어를 튀겨 먹었으면 이 세상을 뒤덮은 미세먼지가 고등어가 주범이라니, 그 뉴스를 듣고 한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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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옷’_ Accessory_ ② 스타일에 감칠맛 내기 – 모자 2편

④ Hunting-cap 이름 그대로 사냥, 수렵 활동에 착용되던 모자를 원형으로 한다. 빵모자라고 많이 부른다. 전체적인 모양이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앞 챙은 굉장히 짧은 편이다. 형태는 약간 다르지만 셜록 홈즈가 쓰고 다니는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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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골프 치고 싶은 사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골프를 치진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는 골프장에 온 사람들을 보며, 우리의 군상을 맞이한다. 그리고 그 군상은 다양하다. 시간이 남는 사람, 모자른 사람. 돈이 많은 사람, 별로 없는 사람. 그리고 성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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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더치커피

각 음식엔 그 맛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온도가 있다고 한다. 커피의 경우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80도~85도가 가장 맛있는 온도라고 알려져 있다. 즉 커피는 뜨겁게 먹을 때 그 풍미가 더 살아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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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역사와 전통을 쌓아가는 일

역사와 전통을 쌓아가는 일 해럴드 경제의 스포츠 기사에서 재밌는 걸 하나 찾았다. 바로 지금으로부터 48년 전 1969년 한국 오픈에 출전했던 미국인 찰스 D 루탄의 이야기였다. 그는 지난 4월에 대한 골프협회로 메일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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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각적 공감’ 지역의 맛 – 춘천 닭갈비

  ‘부산 밀면’, ‘전주 비빔밥’, ‘영덕 대게’ 그리고 ‘춘천 철판 닭갈비’ 기발하고 창의적인 간판들이 길거리에 쏟아져 나오는 요즘에도, 어딜 가나 찾아볼 수 있는 상투적인 간판들이 남아있다. ‘부산 밀면’, ‘전주 비빔밥’, ‘영덕 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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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라운딩의 추억

말의 유래에 대한 적절함에 대한 담론은 잠시 뒤로 하자. 소위 머리 올리다, 머리를 얹다를 언급하기 위함이다. 자칫 누군가에게는 불쾌하거나 통용하여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누구든 언제든 쓰는 말이기에 옮겨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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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의 추억

우리는 살면서 몇번의 홀인원을 할 수 있을까.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못하는 홀인원. 프로 선수들 중에서도 홀인원을 기록하지 못한 사람은 수두룩하다. 하물며 아마추어인 사람들은? 일반사람들은? 골프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으니 홀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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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세계화가 문제인 이유

일본 초밥, 이탈리아 파스타, 인도 카레, 베트남 쌀국수, 벨기에 와플, 멕시코 타코, 터키 케밥, 홍콩 딤섬, 독일 소시지, 스위스 퐁듀, 스페인 빠에야.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인 동시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들이다. 한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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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소울메이트, 김

김은 정말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 나는 자취를 시작 한지 벌써 10년이 되었지만 아직 요리를 전혀 하지 못한다. 아니 못한다기보다 하려고 한 적이 없었으니 할 줄 아는 게 없다. 그런 나에게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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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옷’_ Accessory_ ① 스타일에 감칠맛 내기 – 모자 1편

음식의 맛을 내는 내 나름의 기본 원칙이 있다. 어떤 맛의 음식이건, 서로 상반되는 맛을 적절히 추가해서 감칠맛을 더할 것. 예를 들어 라면을 끓일 때, 식초를 1tsp 넣으면 뒷맛이 깔끔해지고 설탕을 1tsp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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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별한 음식 이야기 – 할머니와 메로나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나와 함께 살아온 그 사람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나는 젊은 시절의 외할머니 모습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내겐 똑같은 할머니더라도 흰머리가 훨씬 더 적었던 그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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