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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신발

신발이 좋았다 참으로 오랜만에, 본가에 내려갔던 적이 있다. 친구 자취방, 고시원, 무전여행을 하면서 신세졌던 대학 선배와 군대 동기, 고등학교 동창 네까지. 살아오면서 이러저러한 집을 겪어 보니, 집집마다의 고유한 냄새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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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축구 스타 포돌스키의 축구화

축구 스타 포돌스키의 축구화 골프만 좋아하는 분들은 생소한 일화겠지만 얼마전 이웃나라 일본의 축구 리그인 J 리그에 루카스 포돌스키가 데뷔했다. 포돌스키 하면 독일 국가대표를 지낸 선수이고, 이름값으로는 최근 20년간 한국과 일본 축구리그를 통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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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매킬로이의 캐디 해고

매킬로이의 캐디 해고 아마 지난 주 가장 화제였던 사건은 역시 매킬로이의 캐디 해고 사건이었을 것이다. 사실 스포츠란 것이 시즌 중에는 특정 팀 혹은 선수의 승패 말고는 크게 화제거리가 없기 때문에 이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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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골프병은 사라지지 않았다

골프병은 사라지지 않았다 내가 최근에 칼럼을 쓰면서 느끼는 게 있는데, 내가 칼럼에서 썼던 사실들은 실시간으로 부정당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얼마전에 쓴 칼럼에서 나는 이제 ‘군대에서도 골프병이라는 보직은 사라졌’으니 골프라는 스포츠에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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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그 차가운 이름.

모든 운동경기는 경쟁이다. 혼자서 하는 운동은 경기라고 할 수 없다. 정식으로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두 명 이상의 선수와 빠질 수 없는 ‘심판’이 있다. 즉, 최소 3명의 인원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운동경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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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수영 할 줄 아세요?

올 해 여름은 정말 ‘숨이 막힌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의 무지막지한 뜨거움이다. 그 동안 에어컨 없이 몇 십년을 지내온 강원도를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이제는 에어컨 없이 버티기 힘든 그런 환경이 되었다고 한다. 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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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Sports : e-sports

일렉트로닉 스포츠. 즉, 이-스포츠. 바로 컴퓨터 게임으로 승부를 내거나 순위를 정하여 겨루는 스포츠를 이-스포츠라고 한다는 사실은 누구든 익히 알 것이다. 이-스포츠는 무려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역사가 시작된다. 바로 ‘스타크래프트’의 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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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한 게임 하실래요?

인간관계에 예전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는 이가 많아졌다. 각박해지고 안전하지 못한 세상에서 좋은 이웃을 만나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 없으며, ‘친구‘라는 말도 예전처럼 정감 있는 존재로 느껴지지 않는 것은 비단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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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쟁

인간이 사는 세상이 이토록 많이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동물에게는 없는 ‘경쟁‘의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을 제외한 동물은 남이 배부르게 먹든, 편한 집에서 잠을 자든 관심 없다. 오로지 본인의 상태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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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 만드레, 이름 때문에 억울한 나물

곤드레의 정식명칭은 ‘고려엉겅퀴’ 이다. 곤드레라는 이름이 ‘고려엉겅퀴’ 보다 낯설지 않고 정겨운 이유는 아마 어느 한 트로트 가수의 히트곡이 떠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곤드레 만드레, 나는 취해버렸어.’. 술 취한 사람을 표현할 때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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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불러내는 음식

약 10년 전쯤 겨울, 북한산 인근 한 부대에서 일반병사로 짬을 먹던 시절이었다. 부대가 국립공원 부근에 있다보니 부대 밖을 나가면 제법 맛집이라고 알려진 대형가든과 보양식집, 고깃집들이 꽤 많았다. 물론 그림의 떡이었지만 가끔 장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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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은 박살내고, 하위 문화적 욕망에 충실하자

국뽕은 박살내고, 하위 문화적 욕망에 충실하자 요즘에도 그러나 모르겠다.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들이 가장 강조하던 이야기는 예를 들면 이런 종류의 이야기였다. 사례1. 요즘 청바지가 유행하는데 이거 아주 큰 일이다. 청바지는 미국의 저급한 노동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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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군대와 결혼 말고

군대와 결혼 말고. 한국 경제 신문은 최근 KPGA에서 약진을 하고 있는 남자 골퍼들의 공통적 특징에 관해 기사를 냈다. 바로 군 전역, 혹은 결혼 이후에 안정을 찾고 성적을 내는 골퍼들이다. 대표적으로 김우현, 맹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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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주커버그의 회색 티셔츠

니 같은 신발 최근에 여름을 맞아 새 운동화를 샀다. 폭신폭신한 중창과 캐주얼한 복장에도 잘 어울릴 법한 디자인, 바람 송송 통하는 시원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리발처럼 발볼이 넓은 내게 꼭 맞는 라스트의 모양까지.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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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의 매력

골프에 대한 매력은 무수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너도나도 빠져든다. 손 맛을 알기 시작한 그 때는 도저히 누구라도 말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보면 된다. 헤드가 공을 때리는 순간, 군더더기 없이 묵직한 그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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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멋쟁이를 위하여

멋쟁이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다는 말이 있다. 계절에 맞지 않는 아이템이라도 매칭 했을 때 멋이 살아난다면 기꺼이 감내할 수 있는 게 멋쟁이니까. 겨울 코트 안에 목이 푹 파인 브이넥을 입는다거나, 한여름 찢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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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란 없다, 치즈

제주수제치즈 치즈 들어간 음식 중에 맛 없는 거 본 적 있어요? 없어요. 전 없습니다. 왜냐면 치즈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니까. 한식인 김치볶음밥에도, 분식인 떡볶이에도, 다이연하지만 양식인 스파게티에도, ‘치즈’란 글자가 들어가면 단박에 식욕이 한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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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가 미인을 만든다

미녀가 석류를 좋아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석류가 여자를 미녀로 만들기 때문. 모든 미녀가 석류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석류를 좋아하는 여자는 모두 미녀가 된다. 적어도 전보다 더 예뻐지는 건 사실이다. 미의 대명사처럼 통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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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여유를 찾게 해 준 모듬떡

아침밥 챙겨먹는 습관은 여러모로 몸에 좋다. 위장이 튼튼해지고, 뇌를 깨워 업무 능율을 높여주며, 피로 누적을 방지해 컨디션이 좋아진다.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된다. 여러모로 아침밥은 먹는게 이득이지만, 걸렀을 때 딱 하나 좋은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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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아로니아!

폴란드 출장을 간다하니 사람들이 부탁한다.   “오면서 아로니아 좀 사다줘!”   아로니아? 그게뭐지?   문득 떠오른 건, 그 옛날 TV 광고에서나 보았던 아로니아 껌이었다. 그러고보니 뭔가 느낌이 온다. 아, 그 열매같은.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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