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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다말고 주문한 육포

하… 육포에 대해 쓰려니, 그 이름을 계속 언급하면서 맨 입으로는 도저히 참을 수 없을 것 같더라. 부랴부랴 마트에 가 육포 한 봉지 사 왔다. 물론, 짜고 강한 향의 인스턴트 육포로 성에 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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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매력에 관한 고찰

1999년 1,000만 명의 사람들이 골프장을 이용했다고 한다. 즉, 그린피를 내고 정식 라운딩을 즐긴 사라들의 숫자다. 3년 후에는 여기에서 500만 명이 급증했다. 이제는 약 2,000만 명 이상이 사람들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된다.(그 중에는 중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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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클라이밍 센터가 있으니까

영국 산악인 조지 리 맬러리는 에베레스트에 왜 오르냐는 질문에 “산이 거기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애석하게도 맬러리는 3차 등반에 나선 이후 돌아오지 못했지만 그의 말은 영원히 남아 산악인들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명언이 되었다. 인간이 자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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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닮은 꽃 해바라기

해바라기씨유 순수함, 진정성, 그리고 해바라기 휴가를 맞아 제주도에 다녀 왔습니다. 그러다 예정에 없는 해바라기 꽃밭에 들르게 되었죠. 아무 생각 없이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창밖에 비친 해바라기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바로 차를 세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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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바다의 묘약 다시마

다시마초 눈부신 바다를 품고 자란 푸른 생명 햇빛이 아직 충분히 쏟아지는 깊이, 연안의 바다 속에서 다시마는 자란다. 이 해조류의 높이에서 바라본 바다는 푸르름으로 눈이 부시다. 작은 물고기들이 쉴새없이 줄기 사이로 지나고 물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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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가 살아남는 법

= 작은 회사가 생각이 부족해지는 이유 조직에서는 시간이라는 자원을 사람에 따라 잘 써야 한다. 열심히 하려는 동기가 충분하고 창의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시간이라는 자원을 그에게 건네면서 자유롭게 해주어야 한다.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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겂 없는 변방

언젠가 한 육군 장성의 말을 듣고 묘하게 기분 좋았던 적이 기억난다.  중동에 파견되었던 국군부대의 장성이었는데 이분이 식당에서 본 경험담이다.  식사를 하러 갔는데 여러 나라, 피부색도 다양한 병사들이 섞여 있었다고 했다. 당연하다. 유엔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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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낙지장이요?

영화 올드보이의 위엄 덕에, 한국은 낙지를 다 산채로 씹어먹는 줄만 아는 외국인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래, 뭐 산낙지는 우리나라 특유의 음식문화가 분명하고, 기름 맛에 먹는 것도 없잖아 있지만 맛있긴 하니까. 오대수처럼 뭐 대수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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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의 왕, 명란젓

그런 음식들이 있다. 말이 필요없다는 수식어를 달고, 없어 못먹는다는 인기속에, 서로 비교하면 음식계 왕좌의 게임이 되어버릴 강력한 권력의 음식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기에 적어도 전국민 선호도 50% 이상은 획득해야 한다. 구하기 어렵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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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살구처럼 살지 못하는가

<살구를 주우며>, 최영숙 살구는 자기가 살구인 줄 모를 거야 그렇지 않다면 저렇게 지천으로 땅에 떨어질까, 살구를 줍는다 장마 끝 후두두 떨어진 내 마음의 살점 둥근 황금고리를 친 살구알이 여기저기 널렸다 상한 것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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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사는 인간

아침에 일어나 졸린 눈을 비비며 억지로 세수를 한다. 오전일과를 괴롭지 않게 보내려 우유에 시리얼 한줌을 넣어 비몽사몽 먹는다. 아침 출근길에 테이크 아웃 커피를 한잔 손에 들고 매일 똑같은 풍경의 정류장을 거쳐 직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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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약, 부추 : ‘사촌도 안 준다.’

다양한 음식에 조연으로 활약하는 ‘부추’. 부침개, 찜, 찌개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곳 없이 자주 등장하곤 한다. 그 윤기 나는 자태와 초록의 푸른 빛깔은 요리의 품격을 높여주고,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아직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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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의 제복

덩케르크를 봤다. 영화 덩케르크를 봤다. 덩케르크 철수 작전이라는 단 하나의 소재, 겨우 일주일 동안의 여정, 죽거나 죽을 뻔하는 상황의 연속, 심장 박동과 함께 뛰는 영화 전반에 깔린 초침 소리, 그리고 전쟁이라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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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은 모두 아웃도어

‘아웃도어 = 산’ ? ‘아웃도어’ 하면 보통 ‘산’을 떠올린다. 하지만 아웃도어는 문자 그대로 ‘Outdoor’ 즉, 문 밖을 의미할 뿐 굳이 ’산‘ 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어학 사전에도 ‘Outdoor’ 는 ’옥외의, 야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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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탄생 비화, 냉면보다는 쫄면이지

한창 더울 때다. 에어컨 없이는 그 어디에서도 버티기 힘든 날의 연속이다. 예전에는 이 같은 날씨에 한바탕 비가 쏟아지면 더위가 약간 주춤했었다. 요즘 같은 때 비라도 내리면 그야말로 최악이다. 더위가 가시기는커녕 그대로에 극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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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이 아까울 것인가, 저렴한 값이 될 것인가.

벌써 7월도 다 끝나 간다. 눈치 챘을지는 모르겠지만, 날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굵직굵직한 이적 뉴스들이 많았다. 앞으로도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종종 이 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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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도대체 골프대디들은 뭐 하는 사람들일까?

도대체 골프대디들은 뭐 하는 사람들일까? 문득 궁금해졌다. 골프대디란 말, 외국에서도 쓸까? 뭐 타이거 맘 이란 말은 들어봤다. 타이거 맘의 개념, 그리고 타이거 맘이란 말의 원조격인 사람의 인터뷰와 특집 기사까지도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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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골프의 스폰서쉽

골프의 스폰서쉽 얼마전 끝난 US 여자 오픈에서 박성현 선수는 우승, 최혜진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 선수는 한국 여자 골프 투어는 이미 평정한 상태로 미국에 건너가 최초로 미국 무대 우승을 했다. 박성현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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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 자른다고 여름 셔츠는 아니니까

여름에도, 남자는 셔츠 ‘남자는 셔츠’ 라는 관용어구가 통용되는 걸 보면, 분명 남자의 깔끔한 멋을 살려주는 데에는 셔츠만 한 아이템이 없는 것 같다. 티셔츠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쫙 뻗은 소재감, 단추 여밈부가 주는 단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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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에 대비하는 한 겨울, 역시즌.

계절을 앞서 가는 사람들 멋쟁이는 계절을 앞서 간다고 했다. 아니, 그렇다고 지금 덕 다운 파카를 입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건 멋쟁이라기 보단 뭐랄까.. 말 그대로 ‘철모르는’ 놈일 뿐이지. 누구나 멋쟁이가 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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